가수 이지혜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28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어. 골프 치는 거 안 올리려고 했는데 일주일동안 근황 업뎃이 없어서 그만.."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오나미, 그리고 이윤형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세 사람은 오래도록 알고 지낸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다. 과한 몸매 부각이나 친분을 위한 억지 구도가 아닌 서로 믿고 절친한 사이만이 나오는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의외의 조합", "저 모임 들어가려면 일단 연예인이고 유부녀여야 하나요",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성격 좋다고 생각한 사람들인데.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둘이 있으며,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