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강하지만 토트넘 수비 약해” 북런던 더비 승자는 아스날 전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10.01 12: 02

손흥민(30,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를 접수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0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리메리츠 스타디움에서 홈팀 아스날을 상대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6승 1패의 아스날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패행진의 토트넘은 5승2무로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3위다. 두 팀의 자존심 싸움이 어느 시즌보다 치열하다.
‘더선’은 북런던 더비를 전망하며 아스날의 손을 들어줬다. 두 팀의 공격은 다 좋지만 수비에서 아스날이 낫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안방주인 아스날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 우리는 손흥민이 모두 강한 무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손흥민의 공격력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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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 시즌만 놓고 보면 아스날 공격진의 스피드를 토트넘 수비진이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윌리엄 살리바가 지키는 수비라인은 대단히 뚫기 힘들다. 케인보다 더 크고 빠르고 강한 그가 케인을 괴롭힐 것”이라며 케인의 부진을 예상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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