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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도 스테판 커리 앞에서 수줍..월클의 만남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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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스테판 커리를 만난 뒤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1일 슈가(SUG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농구공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날 슈가와 스테판 커리가 만난 뒤 찍은 모습으로, 슈가는 평소 팬이었던 스테판 커리 앞에서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가는 전날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시범경기를 관람한 뒤 스테판 커리를 만났으며, 그의 사인이담긴 농구화와 BTS 앨범을 서로 교환하기도 했다.

앞서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BTS 공식 트위터에 올렸고, 스테판 커리가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뒤 “유니폼 멋있다! 곧 보자’며 비행기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여 두 사람의 만남이 예고된 바 있다.

한편, 슈가가 속해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를 개최한다. /cykim@osen.co.kr

[사진] 슈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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