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고인물 김종민도 멘붕...'불운 아이콘' 조한선 재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01 14: 10

'1박 2일 시즌4'의 고인물 김종민이 제작진의 예상치 못한 일침에 당황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은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획득하기 위해 열띤 사투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저녁 밥상을 사수하기 위해 우의까지 벗어던지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온종일 개인전에 참여하며 경쟁심을 불태우던 이들은 이날 처음으로 펼쳐지는 팀전 대결에 간만에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제작진을 상대로 뻔뻔한 꼼수를 벌이고 역대급 단합력을 자랑하며 치열한 수중전을 벌인다. 하지만 제작진이 던진 의문의 단 한 마디가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든다. 김종민의 흔들리는 모습에 멤버들도 덩달아 당황하며 우왕좌왕했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난항에 문세윤은 급기야 범인 색출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판을 제대로 뒤흔든 제작진의 한 마디가 무엇일까. 다섯 남자는 기세를 회복하고 식사를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조한선이 또다시 '1박2일'에 등판해 저녁 복불복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불운의 아이콘' 조한선의 재림 소식에 그의 찐친 연정훈은 절규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조한선은 영문도 모른 채 받게 된 전화 한 통으로 다섯 남자의 운명을 뒤집어놨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가 또다시 불운을 입증하고 멤버들을 난관에 빠지게 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내일(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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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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