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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미성년자 아들 포경수술 논란 후 "인기는 상상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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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시합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을 응원했다.

2일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이 뭔지 살다보면 어느 순간에 참 별거 없고 돌고 돌아 그렇게 계속 돌고 돌다 잠시 오늘처럼 다시 요기네! 하면서 내 인생의 시간의 때묻음과 굳이 그랬어야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심기일전하는 인생의 이정표 같은 장소들이 있지요”라며 ㅁ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정임은 고기를 먹고 있는 아들 화철 군을 공개했다. 야구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을 위해 고깃집을 방문했고, 아들이 먹는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봤다. 화철 군은 엄마의 카메라에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었다.

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정임은 “어딜가나 화철이의 뜨거운 인기는 상상초월이다. 옆에 테이블 아주머니..너부터 먹으라고 곱창 한 줄 주시고..저쪽에선 콜라를 보내주시고”라며 아들의 인기에 뿌듯해했다.

김정임은 앞서 ‘살림남2’에 출연한 뒤 아들의 포경수술 과정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마음 고생했다. ‘살람님2’ 측은 “가족 사이에서도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자녀의 성교육과 포경 수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가족들이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여드리려했던 제작 의도와 달리,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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