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박준면, '슈룹' 중전·상궁 케미 벌써부터 대단하네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0.02 10: 41

 배우 김혜수가 과거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른 봄. ‘슈룹’ 촬영 현장”이라고 적었다.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슈룹’에서 김혜수는 중전 임화령 역을 맡았다. 화령에게는 세자, 성남대군, 무안대군, 계성대군, 일영대군 등의 왕자가 있는데 이들과 얼마나 감동적인 모자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배우 박준면은 ‘슈룹’에서 신상궁 역을 맡았다. 신상궁은 화령의 곁에서 그녀를 보좌하는 인물. 이에 김혜수와의 궁중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혜수가 박준면이 출연 중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찾아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박준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수 선배님 공연 보러 오셔서 어찌나 떨렸던지…사랑합니다 마마”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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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박준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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