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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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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일(현지 시간) 크리스찬 베일은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멤버가 되고 싶다. 카메오 출연이라도 하고 싶다”라며 “예전부터 ‘스타워즈’ 시리즈의 찐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7일 새 영화 ‘암스테르담’의 북미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이어 그는 “‘스타워즈’에서 내가 원하는 역할은 스톰트루퍼”라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많이 본 찐팬들은 스톰트루퍼가 걸어가면서 벽이나 문에 부딪히는 장면을 잘 안다. 나는 그런 류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카메오라도 출연하고 싶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크리스찬 베일은 “내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의 ‘태양의 제국’(1989)에 출연할 때 캐슬린 케네디도 이 영화 스태프로 참여해 스필버그 감독과 작업했다”며 “이제는 그녀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슬린 케네디는 현재 루카스필름의 대표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총괄하고 있다. 크리스찬 베일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다크 나이트’(2008)에서 슈퍼히어로 배트맨 역을 맡은 바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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