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엄청난 핵인싸 등극 "집앞 치킨집 사장님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04 20: 14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며느리이자 배우 겸 가수 김윤지가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4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차린, 가득한 한 상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상에는 반찬이 나열됐는데, 먹음직스러운 장이며 고추장아찌, 동치미, 맛깔난 색깔의 김, 윤기가 도는 감자채볶음, 푸짐하고 든든한 청국장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다. 

 
김윤지는 "울엄마 감자채 볶음, 어머님 물김치, 시누이언니 콩나물밥, 내가 끓인 청국장, 집앞 치킨집 사장님 고추장아찌"라는 글귀를 적었다. 놀라운 건 '집앞 치킨집 사장님 고추장아찌'라는 글귀다. 네티즌들은 "네? 집앞 치킨집 사장님요?", "어떻게 하면 치킨집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고추장아찌를 받죠", "너무 의외의 사람이 들어가서 놀람", "빵 터졌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해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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