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20kg 시절 완전 홀쭉...이국주 알고보니 "연애고수" ('돌싱')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5 00: 34

‘돌싱포맨’에서 이국주가 출연해 과거 호리호리했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텐션이 폭발했다. 
흥신흥왕’ 특집으로 장영란, 이국주, 김호영이 출연, 김호영은 “텐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뭐 좀 준비했다”며 리액션 마니또를 준비, 선물없이도 흥겨운 텐션을 전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이국주는 데뷔 전 -20키로 였다며 “그 땐 연애도 안했다, 데뷔 후 오히려 남자친구 생겼다, 외모가 다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헤어진지 반년”이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김호영은 “국주가 연애고수”라며 인정했다.
이국주는 “하지만 너무 찌면 너무 힘들어, 테니스롤 건강관리 한다 밤엔 회만 먹는다 “며 “먹방을 하는데 텐션 떨어지면 어울리는 술을 찾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억지 텐션인지 궁금, 인생이 힘든지 묻자 이국주는 “집 문을 열면서 동시에 흥이 오른다”며 “가족이랑 있어도 이래, 쉴 땐 혼자 쉬어야하는데 요즘 개눈치도 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김준호는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라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서 김지민이 표지모델이 된 잡지를 꺼내며 이를 자랑, 무려 20개나 샀다며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김지민이 나온 화보를 보면서 "잘 찍네"라고 호응하자 김준호는 "예쁘니까 그렇지”라며 "이병헌 형이랑 같은 페이지"라고 강조하며 자랑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걸 왜 찍었어?"라며 질투, 김준호는 "이슈가 되면 다 찍는다”며 핫한 여자친구인 김지민 자랑에 푹 빠졌다.
한편, SBS 예능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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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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