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박명수가 친해지고 싶을 만한 미모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06 05: 05

박명수가 엑소 디오를 만났다.
5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계정에서는 "명수 vs 경수 진검승부 결과 = 오늘부터 친하게 지내기로"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엑소 디오(배우 도경수)가 환한 미소로 박명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날 디오는 자신의 출연하는 KBS2TV 수목 드라마 '진검승부'의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디오는 낮고 흔들림 없는 고요한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았으며 역할을 위해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색다르게 보일 정도였지만 언제나 한결같이 늘 잘생긴 얼굴로 호쾌한 미소를 지었다. 

공식 계정에서는 "알다가도 모를 알모경 매력에 됴며든 쥐팍(ft. 내사랑 경수) 끝나고 다정하게 한 마디 하셨음 '경수야. 오늘 드라마 꼭 볼게." 쥐팍도 본방사수 약속한 드라마 #진검승부 오늘밤 9:50 첫 방송 시청률 대박나길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글귀를 적었다.
네티즌들은 "아 잘생겼다. 누구 집 아들이지", "이수만의 아기동자입니다", "한식 자격증도 있는 참한 우리 경수. 건강만 해야 한다", "명수옹 좀 진짜로 웃는 거 같은데", "개그가 취향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오가 출연하는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디오는 중앙지검 형사부 꼴통 불량 검사 '진정' 역을 맡았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