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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오상진, 아침부터 후끈하네 “남편이 섹시해 보일 때..왜 날 유혹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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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게 섹시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8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섹시해 보일 때.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톤터치 시간은 지나있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이 더 자라고 안깨웠다, 애 아침은 내가 먹였다라고 할 때”라며 “왜 날 유혹하니”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상진이 커피를 내리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있다. 김소영은 좀 더 자라고 딸을 좀 더 돌보고 아침까지 먹인 오상진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사랑을 담아 오상진의 뒷모습을 찍은 것.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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