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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한강뷰 아파트 아니어도 불꽃축제 즐긴 비결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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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샾 출신 가수 이지혜가 여의도 불꽃축제 전경을 공개했다.

8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불꽃축제 대박이네요. 완전 !!!!!!"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혜의 딸들은 통유리 창에서 한강이 한 눈에 훤하게 보이는 풍경을 구경하는 뒷모습, 그리고 대낮에 배달 음식으로 널직한 침대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지혜와 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이지혜가 올린 영상은 한화에서 주최한 여의도 불꽃축제로, 본래 해마다 이맘때 열리지만 코로나19로 지난 3년 간 개최하지 않던 행사가 열려 역대급 인파를 예고한 바 있다. 본래 불꽃축제 구경 때문에 인근의 루프탑이나 호텔 레스토랑 등은 1년 전부터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행사다. 또 이지혜는 한강뷰가 보이던 이전 집에서 이사를 했던 것을 밝혀 아마도 그가 머무는 곳은 호텔임을 예상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일부러 호텔 잡으셨나요", "이 시즌에 식당만 예약해도 20만 원 훌쩍 넘던데", "여의도 아파트 방 한 칸 빌려주는 데 중고마켓에 25만 원에 올라왔어요. 호텔 시세 얼마나 할까요", "와. 애들한테는 너무 좋은 시간이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유튜브,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단란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혜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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