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박은지 “출산하고 많이 착해졌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13 10: 31

방송인 박은지가 그룹 방탄소년단도 다녀간 식당을 소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11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장염 좀 나아진 거 같아서… 다시 먹는 거 올려봅니다-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나 이제 다시 먹을 수 이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기 정말 너무 맛있어서 킹받는 곳이랍니다. 다들 아시졍?! 정말 유명하지만 더 유명해지면 아침 10시에 가도 사람 많을 거 같아요”라며 “주말이라 태린이도 함께 맛있는 고기 냠냠- 어쩜 울지도 않고 점잖냐고 가게 안의 모든 어른들께 칭찬 받았어요”고 했다.

그러면서 “사장님하고 친한 울 동생 부부 덕에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 완벽한 남자 울 제부 최공 사장님께서 제부 HBD라규 선영언니 샴페인 쏘셨어요 감사합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또 친구들이랑 가기로 했어요- 진짜 알리기 싫은뎅~  예전 같았으면 새침하게 안알려줬을테지만 요즘 태린이 낳고 많이 착해졌쥬? (제 생각) 알려드릴게요”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은지는 딸과 똑같이 왕리본으로 커플 아이템을 맞추고 고깃집에서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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