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X최정훈, 믿고 듣는 조합‥목소리합 美쳤네 ('걍밍경')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7 19: 26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잔나비 최정훈과 함께 노래했다. 
16일,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가을밤에 든 생각,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LIVE CLIP"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헉 차에서 편집했더니 처음에 사운드가 약간 끊겼네요... 죄삼다....) 정훈 씨와 함께 준비한 10월의 마지막 선물이에요!"라고 이 영상을 설명했다.

영상 속 강민경과 최정훈은 '가을밤에 든 생각'과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완벽한 호흡과 가창력을 뽐냈다. '가을밤에 든 생각'은 잔나비의 노래고,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강민경과 최정훈이 합을 맞춰 최근에 발매한 노래다.
'걍밍경' 영상화면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강민경이 작업한 멜로디에 최정훈의 노랫말을 입혀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사운드의 브리티시 편곡을 완성, 영화 같은 멜로디를 자랑한다. 
강민경은 이어 "서로 스케줄이 바빠서 조금 뒷북인 것 같기도 하지만.. 곧 있을 잔나비 콘서트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다비치는 방방곡곡 순회 중이니, 우리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짧고 귀한 가을날,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라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강민경은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CEO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네티즌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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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걍밍경'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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