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멤버 전원 재계약→데뷔 7주년 자축..”앞으로도 행복하자”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20 16: 21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7주년을 자축했다.
20일 오후 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연을 비롯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데뷔부터 7년간 활동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연은 그동안의 활동이 담긴 폴더 속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추억 회상에 나섰다.

이날 정연은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해 “사소한 거에 웃고 울어주는 너네를 만나서 참 행복한 20대를 보낸 것 같아”라며 “짧고도 긴 7년이었지만 우리 진짜 우여곡절도 많았고, 그래서 추억도 많고, 못 올리는 사진, 동영상도 참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연은 “앞으로도 행복하자. 트와이스 포에버 사랑해”라며 멤버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7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소속사는 “K-POP 엔터테인먼트사 JYP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멤버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뒤 트와이스는 지난 8월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으로 컴백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 후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보유,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국내외 신기록을 세웠다. /cykim@osen.co.kr
[사진] 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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