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경, ‘오늘도 사랑스럽개’ 민지아 역 캐스팅..이현우와 밀접 호흡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20 17: 44

배우 김이경이 신기 충만한 미스터리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제작 그룹에이트)에 배우 김이경이 출연을 확정해 예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더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차은우, 이현우, 박규영이 연달아 출연을 확정 지어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이들과 함께 김이경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대소사를 꿰뚫어 보는 능력을 지닌 신기 충만한 여고생 민지아 역을 맡았다. 충만한 신기 덕으로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세상 용한 무당이 되고 싶다는 위대한 꿈을 꾸지만, 이마저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미스터리 전학생이다.
김이경은 특히 극 중 선생님인 이현우와 밀접하게 엮이며 색다르면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이경은 “평소 즐겨보던 원작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정말 믿기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마음을 거름 삼아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연습해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렘 가득한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이경은 ‘My Fuxxxxx Romance’,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신사와 아가씨’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는 당찬 신예. 매 순간 달라지는 도화지 같은 얼굴과 어떤 캐릭터든 그대로 흡수하는 생동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cykim@osen.co.kr
[사진]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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