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미주 왕초보 운전에 '아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22 09: 26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왕초보 운전에 도전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풀어주세요”, “내려주세요” 등 특별한 의뢰를 받고 나선다. 
이 가운데 한 팀이 된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큰 오빠들과 막내 동생의 케미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갓 운전면허를 딴 이미주는 오빠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도로 주행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운전대를 잡은 이미주와 불안한 유재석과 정준하의 대조된 표정이 벌써부터 환장의 케미를 예고한다. 앞자리 손잡이를 꽉 잡은 정준하는 눈을 질끈 감고 있고, 뒷자리 유재석은 저 세상을 다녀온 듯한 표정이다. 영혼이 가출한 유재석, 정준하의 모습이 느슨할 틈 없이 스릴감 넘치는 이동 과정을 예감하게 한다. 
이미주는 주행뿐 아니라 주차 마무리까지 도전하며 오빠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유재석은 “미주가 운전하니까 프로그램에 긴장감이 팍팍 든다”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한다고. 두 오빠의 운전 훈수에도 이미주는 해맑은 표정으로 차 안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해, 과연 혼자서 무사히 운전을 완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놀면 뭐하니?’는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0월 2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유지해 인기를 잇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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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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