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만찢남’ 비주얼로 과몰입 유발..츤데레 매력 발산 (‘네가 빠진 세계’)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22 11: 29

‘우블’에서 차승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재원이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EBS 1TV '네가 빠진 세계'(연출 손예은·김보라, 극본 신소영)는 국민 아이돌 '유제비'(나나 분)가 웹소설 속 주인공인 '제수오'(김재원 분)를 만나, 두 세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김재원이 맡은 제수오는 소설 속 주인공이자, 사대천왕의 핵심멤버이다. 
지난 방송에서 수오는 체육복이 사라진 다미(하선호 분)에게 본인의 체육복을 주는가 하면,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그에게 도와줄 수 있게만 해달라고 말하는 등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뭐든지 하고 싶은 마음을 걱정스런 눈빛과 행동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다미에게는 따뜻한 모습이지만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한 제비에게는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며 츤데레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제수오 캐릭터에게 빠져들게 했다.
이처럼 김재원은 완벽한 피지컬과 외모,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공식을 모두 갖춘 제수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등장부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가 보여줄 제수오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고 있는 ‘네가 빠진 세계’는 매주 목,금요일 밤 7시 EBS 1TV,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된다. /cykim@osen.co.kr
[사진] EBS ‘네가 빠진 세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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