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최연소 나이로 '벤쿠버 패션쇼' 섰다.."감동 그자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23 08: 55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벤쿠버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올랐다.
2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재시가 최연소 만15세나이로 블루탬버린의 첫번째 메인모델로써 벤쿠버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의 무대는 유독 근엄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로 모두가 한참동안 빠져들어 멍하니 바라보다 무대가 끝난후에는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감탄의 소리들 현장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이 고귀함과 아름다움은 글로 설명하기 어려울만큼의 큰 감동 그자체입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세상의 주인공이된듯한 이 순간들을 재시는 영원히 잊지못할것"이라며 "이 모든 순간들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패션쇼 현장이 담겼다. 재시는 진지한 표정으로 워킹을 하고 있는 모습. 어느덧 모델이라는 꿈을 이룬 재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모델로서 대성하길"이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동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재시는 tvN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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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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