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영화 '유포자들' 출연...박성훈과 팜므파탈 호흡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25 10: 16

 배우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장르 작품이다. 임나영은 극중 팜므파탈의 소유자 김다은 역으로 분한다. 김다은은 도유빈(박성훈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매력이 넘치는 인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임나영은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1TV '나의 너에게', KBS 2TV '이미테이션', 웹드라마 '썸머가이즈', '두근두근 방송사고' 등에 등장했다. 
영화 '트웬티해커'로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미녀: 피어오르는 운명'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유포자들'은 11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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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써브라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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