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제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설렘♥ 고백 ('suz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6 15: 48

배우 수지가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수지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suzy’를 통해 ‘도쿄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영상에서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수지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한 스타일링과 다르게 수지는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전 매력을 보였다. 수지는 치마를 입고 발차기를 하며 “잘 나와요?”라고 묻는 등 초보 유튜버 모습을 보였다.
한 식당에 도착한 수지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테이블에 카메라 놓는 것조차 아직 서툰 수지는 카메라에 자신이 나오자 “나온다”라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수지는 “손톱 자랑 좀 해달라”는 말에 “촬영 때문에 하긴 했는데 10년 만에 처음으로 팁을 붙이고 화려한 네일을 해봤다”고 말했다. 수지는 서툰 솜씨로 영상을 찍어가면서 점심을 먹었고, 이후에는 도쿄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수지는 스태프와 옥신각신하면서 촬영을 이어갔다. 저녁이 되자 수지는 카페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둠 속에서도 수지의 미모는 빛이 났고, 이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수지는 낮보다는 나아진 카메라 각도를 보이며 유튜버로 한걸음 더 성장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6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안나’에서 열연했다. 지난 6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 ‘Cape’를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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