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에서 차은우가 '사랑한다'고 외친 일본 스타에 대해 눈길이 쏠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이 전파를 탔다.
이날 K콘텐츠 위상만큼 세계를 홀린 패션쇼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 가운데 특히글로벌 스타로 최근 전세기로 패션쇼에 참석한 뷔와 박보검, 그리고 블랙핑크 리사를 재조명했다. 이들은 전세기부터 1박 200만원대 고급 호텔까지 모두 C사에서 제공해 화제가 됐기도.
리사 뿐 만. 아닌 제니도 C사 패션쇼에 참석, 로제도 입구에서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는 것은 물론,저스틴 비버아내 헤일리 비버와 인사 나누는 모습이 모착되기도 했다. 지수도 D사 패션쇼 참석했는데, 바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직접 본인 SNS에 지수와 사진을 공유했고 지수 역시 ‘어린시절부터 동경한 배우 만나 기뻤다’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같은 패션쇼에 참석한 차은우는 일본의 나카무라 안과 인사를 나눴는데, 나카무라 안은 차은우에게 손 하트는 물론 한국말로 어설프게 인사했고, 차은우가 ‘사랑합니다’란 한국어르 가르쳐주자, ‘사랑해요’라며 맞받아 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가운데 미국 LA 패션쇼 재회한 스타로는 김우빈과 크리스탈를 소개, 2016년 ‘상속자’ 드라마에 출연한 두 사람은 패션쇼 재회 후 각각 SNS에 드라마 역할 이름으로 인사하기도 해 유쾌한 재미를 안겼던 바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