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500회 가능?"→김민경 "함께 기약해" 눈물 글썽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28 16: 21

 '맛있는 녀석들' 뚱5가 400회를 넘어 500회도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오늘(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1회에서는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특집으로 괌 현지 음식 먹방을 이어가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괌에서의 마지막 밤을 야시장 먹방으로 장식했다. 이들은 "한국 야시장에도 꼭 있는 맛이다", "한국 손님이 많으니까 한국식으로 한 거 아닐까?", "한강에서 팔아도 잘 될 것 같다"라고 만족해하며 다양한 음식을 흡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IHQ 제공

이후 마지막 코스로 칵테일 바를 방문한 문세윤은 "500회까지 갈 수 있을까? 시간이 진짜 빠르다. 이틀처럼 2년이 금방 지나갈까 봐 두렵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나머지 뚱4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민경이 "10년, 500회도 함께하는 날을 기약해 본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때 유민상이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저 유민상은"이라고 운을 떼자 김태원이 "은퇴를 선언한다"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맛둥이들에게 괌 왕복 항공권을 선물하기 위해 현지 직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뚱5. 
승리를 거머쥔 이들은 최종 관문인 포도송이 복불복 게임에서 선택을 고심했고, 이때 유민상이 특유의 똥촉(?)을 발휘하며 "틀리면 바다에 입수한다"라고 선언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민상이 괌 바다 입수를 피할 수 있을지, 오늘(28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401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400회를 맞이한 '맛있는 녀석들'은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당첨자들에게는 2인 괌 왕복 항공권(4명) 기프티콘(396명)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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