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의 전국투어 첫 공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일리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에일리의 데뷔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의 10년, 20년도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과 보다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Heaven(헤븐)', '보여줄게', 'U&I(유앤아이)',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은 물론, 기존 곡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리메이크한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이 밖에도 그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풍성한 셋리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곡들을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가수', '명품 보컬'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에일리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에 출연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보여줄게'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뒤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각종 SNS 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약 중인 에일리는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공연 장인의 클래스를 또 한 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펼쳐지는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