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아내 차예련에 인지도 밀리네…"차예련=국민며느리, 이방원은 알아" ('세컨하우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1.03 21: 07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인지도가 밀려 웃음을 자아냈다. 
3일에 첫방송된 KBS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세컨하우스를 준비하는 가운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인지도가 밀려 굴욕을 당했다.
주상욱은 "전국 팔도를 돌아다녀서 안 가본 곳이 없는데 강진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강진은 처음인제 자연 그대로라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세컨 하우스'를 통해서 강진을 알려보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주상욱은 강진에 도착하자 물고기 낚시에 관심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주상욱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머릿 속에 붕어 생각 밖에 없다. 내 인생을 낚시와 바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 역시 "내가 배 면허를 땄다. 낚시를 하려고"라며 같은 생각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강진에서 동네 주민 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눴다. 주상욱은 "저희 누군지 아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주머니들은 조재윤은 바로 알아봤고 주상욱을 보고는 "이름은 모르는데 이방원 임금"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재윤은 "내가 이겼다. 내가 조재윤이다"라고 만세를 불렀다.
이에 어머님들은 주상욱을 보며 "마누라가 요새 최고다. '황금가면' 나도 본다"라며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상욱은 "역시 연속극이구나. 전국방방곡곡"이라며 아내 차예련의 인기를 실감했다. 
어머님들은 "황금가면 보려고 일하다가도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결국 주상욱은 아주머니들 앞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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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세컨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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