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이지, '태풍의 신부' 애절한 사랑 테마 '그대 곁이면' 20일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1.17 10: 31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노래로 감동을 전한다.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발탁된 더 데이지는 수록곡 ‘그대 곁이면’ 녹음 작업을 마무리 한 끝에 드라마를 통해 음악을 공개했다.
신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 해 선보인 팝발라드로 극중 러브스토리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감미로운 멜로디, 밀도 있는 사운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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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을 보면 외롭지 않아요 행복해져요 …… 사랑해 사랑해 오직 내게 한사람 그대 곁이면 어디든 다 괜찮아 / 내 곁에만 있어요 사랑밖에 모르는 나를 아나요’라는 노랫말 만으로도 사랑이 쌓여가는 극중 인물들의 표정이 떠오르는 곡이다.
더 데이지는 처연한 느낌으로 애절함을 이끌어내는 가창으로 음감의 깊이를 더했다. 편안한 곡 전개와 울림의 감성이 깃든 가창력이 감동의 떨림을 이루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싱글 ‘운명같은 사람이에요’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더 데이지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곡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왔다. 최신 발표곡 ‘위로’가 아름다운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OST 신곡 ‘그대 곁이면’도 편안하고 애절함을 전하는 곡으로 반향이 기대된다.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 연출 박기현)는 원수의 며느리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전개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 출연진들의 연기 조합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발표곡마다 음악적 감동을 전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더 데이지가 들려주는 웰메이드 OST로서 시청자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더 데이지의 ‘그대 곁이면’은 오는 20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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