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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논란' 호날두, FIFA TSG는 "천재적!"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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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페널티킥이 엄청난 평가를 받았다. 

호날두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선제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5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며 모두 득점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시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논란이 생겼다. 당시 가나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걸려 넘어진 호날두에 대해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심판이 준 특별한 선물"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TSG의 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선데이 올리세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기 위한 움직임이 영리했다고 분석한 뒤 "아마도 공격수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그는 "호날두의 페널티킥 상황을 보면 그는 (상대 태클을)기다렸다가 공을 터치한 뒤 상대 다리와 접촉하는 영리함을 보였다. 그것은 완전 천재적"이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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