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대신 유선호..선호를 선호하는 '1박2일' 리뉴얼 '기대'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28 23: 52

'1박2일' 시즌 4 새로운 멤버로 꽃미남 배우 유선호가 합류한다. 지난해 김선호 하차 후 약 1년 만이다. 
28일인 오늘, 유선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지난 25일과 26일 유선호가 '1박2일' 새 멤버로 녹화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선호가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라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이름을 가진 배우 김선호가 지난해 11월 하차소식을 전한데 이어 약 1년 만에 소식이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된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고, 이후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지만, 해당 논란 때문에 KBS2 예능 '1박2일'에서 하차했던 바다. 
두 사람은 이름도 같지만 꽃미남 배우라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드러낸다. 훈훈한 꽃미소로 주말저녁 안방극장을 꿰찼던 김선호, 그리고 그 뒤를 유선호가 잇게 된 셈이다. 
이렇게 두 사람이 이름과 외모가 비슷하여 서로를 떠올리게도 하지만 알고보면 유선호는 지난 4월 군입대로 하차한 라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YB라인의 딘딘, 나인우까지 더해 시너지 매력을 드러낼 예정. 
이로써 '1박2일'은 김종민, 딘딘, 문세윤,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까지 6명의 완전체 멤버가 됐으며 벌써부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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