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퀸비즈 주하 결혼 "스포츠 캐스터 자부심 사랑해준 친구"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03 05: 45

스포츠 아나운서 이동근이 걸그룹 퀸비즈 출신 주하와 결혼한다. 
이동근은 2일 SNS에 "결혼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근, 주하 커플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이와 관련 이동근은 "청춘을 함께 한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은 제게 축복이자 자부심이다. 이런 제 직업과 기타 등등을 사랑해준 친구가 나타났다. 예쁘고 배려 깊은 주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인생의 선물 같은 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의 행복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 글자 적을 때마다 손이 떨린다"라며 "이미 축하해주신 분들이 많다.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근은 KBS N 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을 중계하고 있다. 주하는 2013년 걸그룹 퀸비즈로 데뷔했다.
다음은 이동근의 결혼 발표 글 전문이다.
결혼합니다.
청춘을 함께한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은 저에게 축복이자 자부심입니다.
이런 제 직업과 얼굴, 목소리, 키, 넓은 어깨, 기타 등등을 사랑해 준 친구가 나타났습니다.
예쁘고 배려 깊은 주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습니다. 인생의 선물 같은 친구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우리의 행복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한 글자 적을 때마다 손이 떨리네요.
이미 축하해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동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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