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WDJ "신혜성 장수할 것"음주운전 논란 첫 '언급'→3인 유닛 '컴백'(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6 19: 03

 WDJ 멤버인 김동완과 이민우, 전진이 신화의 첫번째 유닛으로 컴백한 가운데 음주운전 논란인 신혜성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 WDJ(김동완과 이민우, 전진)이 출연한 가운데 스피드 질문 코너에서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이 나왔고, 김동완은 신혜성을 언급했다.
그는 “장수했으면 좋겠다. 평소에 장수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신혜성이 지난 10월 음주운전에 적발돼 자숙 중인 만큼 방송에서 직접 거론한 것 자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만큼 여전히 파장이 크기 때문. 

앞서 신혜성이 도로 위 차량부터 편의점까지 모습이 포착된 CCTV를 공개했던 바. 성남에서 잠실까지 약 10키로 이동했다고 알려졌다. 보도된 대로 경찰에 체포된 모습. 신혜성 논란 여파로 신화 멤버들 활동도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있었기에 대중들도 싸늘한 반응이다.
한편, 신화 WDJ는 6일 오후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 음원과 타이틀곡 '플래시'(Flash)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Flash' 안무에는 국내 최정상 안무가이자 최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했던 원밀리언 소속 최영준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또 'Flash'는 멜로디컬한 레트로 팝 선율 베이스에 멤버 이민우와 함께 다수의 신화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Brian Kim이 작사에 참여한 곡. 제목 'Flash'(섬광)에서 알 수 있듯이 번쩍이는 섬광을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진 상대를 향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너무 소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지켜 주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는 2018년 신화가 데뷔 20주년 스페셜 앨범 '하트'(HEART)를 발매한 후 4년 만에 신곡을 낸 셈. 이들은 라디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만남을 갖을 것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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