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韓전 이어 크로아티아전도 총력전...베스트 11 가동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12.09 23: 27

브라질의 우승 도전이 이어질까.
브라질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 나선다.
앞서 16강서 한국을 상대로 4-1로 완승을 거둔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대회 시작전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대회가 진행되면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 크로아티아는 16강서 일본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지난 2018 월드컵때도 그렇고 연장전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 컬러가 이어지고 있다.
양 팀 모두 우승 트로피가 절실하다.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여년만의 우승, 크로아티아는 지난 대회 준우승의 설움을 풀기를 원한다.
브라질은 4-2-3-1로 나선다. 한국전과 완전한 동일한 라인업으로 히샤를리송이 최전방, 비니시우스-네이마르-하피냐 2선, 중원은 카세미루-파케타, 포백은 다닐루-실바-마르퀴뇨스-에데르 밀리탕이 나선다. 선발 골키퍼는 알리송.
크로아티아도 단단한 4-3-3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이반 페레시치-크라마리치-파살리치, 중원은 코바시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가 배치됐다. 포백은 소사-그바르디올-로브렌-유라노비치가 형성했다. 선발 골키퍼는 리바코비치.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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