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모 "빅뱅 태양x방탄소년단 지민, 함께 있는 모습 보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1.18 18: 15

가수 정모가 빅뱅 태양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만남에 박수를 보냈다. 
정모는 18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나와 “뮤지컬 ‘볼륨업’으로 쉼 없는 활동을 했기 때문에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가족들에게 하루 정도 인사드린 후 핑계대고 쉴 거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신영과 ‘해’ 하면 떠오르는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태양의 ‘눈, 코, 입’을 추천했다. “태양이 실화 바탕으로 쓴 노래다. 노래 속 주인공이 민효린이다”라고 설명과 함께. 

태양의 신곡 ‘VIBE’ 뮤직비디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힌 정모는 “태양이 최근 신곡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태양과 지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까 K-POP이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것 같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종국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추천한 정모는 “이 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사랑스러워’도 수록됐다. 당시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휩쓸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수많은 가요계 정보를 방출하면서 청취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정모는 ‘정오의 희망곡’을 비롯해 ‘간미연의 러브나잇’과 이기광의 가요광장’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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