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쿨한 술자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썸남 현남친 이거 맞아?”라는 글과 함께 10기 영식과 유현철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순과 영식, 유현철은 한 식당에서 만나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믿기지 않는 조합에 시선이 모인다. 앞서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영식과 러브라인을 형성했기 때문.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두 사람은 이후 친분을 유지했고, 옥순은 ‘돌싱글즈3’ 출연자인 헬스트레이너 유현철과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옥순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구썸남과 현남친이 한 자리에 모인 것.
특히 최근 영식이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단체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재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술자리 역시 청첩장 전달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옥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