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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타임머신] 지성♥︎이보영, 일+사랑 다 잡은 잉꼬부부 '득남'(과거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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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N년 전 오늘(2월 5일) 연예계에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대표 잉꼬 부부인 지성, 이보영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것. 그런가 하면 혼성그룹 쿨 멤버 이재훈은 뒤늦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N년 전, 오늘의 연예계를 짚어봤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지성♥︎이보영, 둘째 품에 안은 잉꼬부부

지난 2019년 2월 5일 지성, 이보영 부부가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것. 당시 이보영 측은 “이보영이 오늘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성도 자신의 SNS에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성은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13년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 6월 첫 딸 지유를 품에 안았다. 이후 4년 만에 둘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특히 지성과 이보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고 있는 만큼 많은 축하가 쏟아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두 아이를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또 지성과 이보영 모두 배우로서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보영은 결혼 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귓속말’, ‘마더’, ‘화양연화’, ‘마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갔고,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성 역시 드라마 ‘킬미, 힐미’, ‘딴따라’,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 ‘악마판사’, ‘아다마스’까지 다작 배우다. 결혼 후에도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지성, 이보영 부부다.

[OSEN=민경훈 기자]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과 교감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rumi@osen.co.kr

#쿨 이재훈, 2009년 결혼 뒤늦은 고백

2020년 2월 5일에는 놀라운 뉴스가 전해졌다. 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의 결혼 소식이었다. 이재훈 측은 당시 OSEN에 “이재훈이 2009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2010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13년 득남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이재훈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던터라 뒤늦은 고백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재훈 측은 “아직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숨기려고 한 건 아니었으나 말할 기회가 없어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제훈이 공식적으로 결혼과 자녀에 대해 언급한 적은 처음이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재훈은 이날 팬카페를 통해 “이제야 공개하게 된 저의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해 하실 모든 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그저 우물쭈물 하다보니 세상에 꺼내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버렸다. 아무런 의도가 없었음에도 무엇인가를 숨기고 살아왔던 나날동안 늘 여러분들에게 죄송스러웠다”라고 직접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전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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