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미모의 여동생 공개…無식욕자 서쪽이 "비혼주의자 될까봐 출연 결정" ('신랑수업')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08 22: 50

서하준이 미모의 여동생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서하준이 여동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딸기 상자를 들고 어디론가 향했고 그 곳에는 여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내가 든든하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 같은 사람"이라며 여동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6살 나이 차가 난다. 나이 차도 많이 나고 공감도 안되고 나를 무서워했는데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라고 말했다.

서하준은 "예전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함께 왔다갔다 하면서 얘기를 많이 했다. 내가 어릴 때 생각했던 그 동생이 아니더라. 많이 컸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친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동생과 함께 '신랑수업' 입학서류를 함께 썼다. 서하준은 자신의 장점이 뭐냐고 물었고 동생은 한참 고민끝에 "눈썹이 예쁘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동생은 "운전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서하준은 "활동적이고 섬세하다 괜찮네"라고 말했고 이에 동생은 쉽게 인정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은 "단점은 너무 많다"라며 "성격이 불 같고 편식을 해서 입이 짧다. 오빠 반찬 투정 좀 하지마라. 엄마가 미역국을 한 냄비 끓여놔도 안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서하준은 주는대로 잘 먹는다고 이야기했던 것. 이에 이규한은 "예전에 하준이랑 드라마를 찍었는데 허언증이 있었다"라고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하준과 동생은 어마어마한 양의 배달음식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동생은 식욕이 엄청나다. 거의 학대수준이다. 먹어도 잘 안 찌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하준은 무식욕자의 면모를 보이며 "주변에서 서쪽이라고 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은 "오빠가 '신랑수업'에 나온다고 했을 때 왜 나오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준은 "시간이 흐룰수록 내가 비혼주의자가 될 것 같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동기부여가 되야 할 것 같았다. 누군가를 만나는 게 현실이 돼야 하는데 이상이 되니까 그걸 바꿔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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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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