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 20일부터 日 전지훈련 실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2.20 09: 0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본에서 소프트볼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협회는 지난달 27일 소프트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17명을 선발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이번 일본전지훈련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4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소프트볼 세계 랭킹 2위이자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종목 금메달을 따낸 일본을 전지훈련지로 결정하고 일본소프트볼협회(JSA)에 요청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한국 대표팀은 일본 야마나시가쿠인대학교 소프트볼팀과의 합동훈련과 와세다대, 후지대, 죠사이대 포함 총 9개 대학교 소프트볼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리고 전문적인 수비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 전 소프트볼 국가대표 출신인 니시야마 레이 코치를 초빙할 계획이다. 니시야마 레이 코치는 12년간 일본 소프트볼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동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노종우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감독은 "우리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목표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것이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한국 소프트볼 최초로 아시안게임 입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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