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측 “쿤·고결·비토·선율·규진, 전속계약 종료..그룹 활동 지원”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28 12: 36

그룹 업텐션의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이 소속사를 떠난다.
28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업텐션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2015년 9월 데뷔 후 당사와 함께 한 업텐션 멤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1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했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다만, 멤버들 모두 업텐션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그룹 업텐션은 현재 멤버인 7인 그대로 유지하고, 향후 업텐션으로 활동할 경우 당사에서도 업텐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를 응원하겠다”며 “그동안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2015년 9월 데뷔했으며, 지난해 10월 ‘Code Name: Arrow’로 컴백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