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의 결혼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영화감독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성광에게 “7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으면서 결혼이 좋지만은 않다고 하고 다닌다고?”라고 질문했고, 박성광은 “우선 내가 번 돈인데 내가 마음대로 못써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거 위험하다"라며 우려를 자아냈지만, 김준호는 “얘는 위험한지 모른다”며 박성광의 반응을 읽었다.
이어 김준호는 박성광에게 "경제권 누가 갖고 있냐”고 질문했고 박성광은 “아내가 갖고 있다”며 “카드 내역서를 한 번에 확인할 때가 있다. 카드 값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너무 별로다. 취조당하는 것 같고”라고 답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의 경고를 받았다.
한편, 박성광은 7세 연하 아내 이솔이와 2019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KBS2 ‘배틀트립2’에서 ‘부부특집 두 번째 허니문’ 주제로 태국 푸켓 여행을 떠나 달달한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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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