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첫 광고 모델 발탁…날개 단 ‘연우천사’로 강림 (‘성스러운 아이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15 10: 43

 ‘성스러운 아이돌’ ‘망돌 대신관’ 김민규가 마침내 광고계까지 접수한다.
코믹, 설렘, 힐링을 다잡은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꿀잼력을 전파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측은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의 ‘첫 광고 모델 발탁’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이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망돌 우연우와 신성한 계약을 맺은 우연우(램브러리)는 특급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음악 경연 예능에 참여해 반전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키고, 연애 배틀 예능에서는 플러팅 스킬로 여성 출연자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등 쉴 틈 없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이에 우연우(램브러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광고계까지 접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우연우(램브러리)의 첫 광고 촬영 현장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드라마 ‘신이시여’의 주인공 맹우신(김서하 분)과의 동반 캔디 광고 촬영으로, 우연우(램브러리)는 화이트 수트를 차려입고 커다란 날개를 단 채 ‘천사연우’로 변신한 모습. 광고는 아이돌의 인기를 판가름 짓는 척도인 만큼 우연우(램브러리)의 폭풍 레벨업을 엿보게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정작 우연우(램브러리)는 현타가 온 듯 영혼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에서 자본주의 미소를 장착한 우연우(램브러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맹우신에게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긴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우연우(램브러리)의 깜찍한 천사표 미소가 구매욕을 무한 자극하는 가운데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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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성스러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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