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사과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2 07: 26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이 들어간 티셔츠를 착용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트와이스 채영은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채영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영은 나치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어 논란이 됐다. 해외 팬들은 댓글로 사과를 요구했고, 채영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해명과 함께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READY TO B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ET ME FREE’로 활동 중이다.
이하 트와이스 채영 전문
안녕하세요. 채영 입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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