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블랙핑크 지수를 닮은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22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스무 살에 막 부모가 된, 올해 스무 살 전준영 씨와 김이슬 씨가 등장했다.
운동을 그만둔 후 자퇴까지 한 준영 씨는 18살 나이에 이슬 씨를 만났다. 친구의 친구로 만났지만 어느덧 서로를 마음에 둔 두 사람은 19살 나이에 사귀게 됐고, 준영 씨 누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 사람의 연애는 19살임에도 불구하고 동거로 바로 이어졌다.
풋풋한 연애는 바로 혼전임신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준영 씨는 스무 살이 되자 임신 중인 이슬 씨를 두고 술을 마시러 놀러나가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분통에 터뜨리게 했다.
이어 나타난 이슬 씨의 미모에 모두 "블랙핑크 지수 닮았다", "미모로 유명했다더니 이유가 있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곧 관찰 카메라가 시작되자 친구들과 어울려 새벽 3시까지 노는 부부의 모습, 이어 낮 1시 넘도록 일어나지 않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반려견을 케어하는 시아버지와 육아를 담당하는 시어머니 모습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