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입대 전 신체검사?...병무청 방문 인증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23 20: 45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병무청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23일 김민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지방병무청'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민국이 영장을 받고 입대를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2004년생인 김민국의 나이는 올해 20세로, 과거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김민국은 SNS를 통해 "내년 즈음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야 한다는 사실을 슬슬 느끼고 있고 있다"라며 입대를 언급했다.
이어 "김광석 님의 심정을 저는 몰랐다. 이등병의 편지는 애절해 보이는 자기반성이 아니라 절망에 끝에서 오는 극사실주의의 해탈이였던 것을. 이래서 시간과 관점마다 해석이 달라진다고 하는 것 같다. 저라도 군대 가기 전날은 풀 한 포기도 이뻐 보일 거 같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주는 2002년 와이프 진수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민국, 김민율, 딸 김민주를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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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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