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부천, 서울 이랜드와 FA컵서 좋은 흐름 계속 잇는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03.28 17: 38

리그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다.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오는 29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이하 서울E)와 '하나원큐 FA CUP 2023'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최근 3연승과 함께 K리그 2 선두에 올라선 상황, FA컵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지난 2022시즌 목동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서울E와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때문에 목동에서의 첫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부천FC 제공

부천은 22세 이하(U-22) 자원을 11명 보유하고 있는 '유망주 맛집'이다. 이번 서울E와 경기에서 김규민, 서명관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FA컵 첫 승리를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리그도 중요하지만 FA컵도 중요하다.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은 다음 라운드 진출 시 K리그1 수원FC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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