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이혼 1주일만에 톰 브래디와?..열애설 1도 신경 안써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4.02 00: 14

리즈 위더스푼이 이혼 발표 일주일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3월 31일(현지시각) 복수의 외신은 “리즈 위더스푼과 톰 브래디가 이전 배우자와 이혼을 발표한 후 데이트 중이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 또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새롭게 데이트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 같은 열애설에도 양측은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특히 리즈 위더스푼은 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 “하루 종일 듣고 있어”라는 애정어린 댓글을 남기며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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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은 미국 뉴올리언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영화 ‘금발이 너무해’ 등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언 필립과 지난 1999년 결혼해 딸 에바 필립과 아들 디콘 필립을 낳았지만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리즈 위더스푼은 2011년 3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하이 목장의 저택에서 에이전시 책임자 짐 토스와 재혼에 골인했다. 아들 테네시 제임스 토스까지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12년 만인 지난달 24일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했다.
리즈 위더스푼과 짐 토스는 “많은 고민을 하고 어렵게 이혼 결정을 하게 됐다”며 “우린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고 우리가 만든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친절, 존중으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톰 브래디는 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다. 모델 지젤 번천과 결혼해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를 품에 안았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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