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장기계약 러시, 크로넨워스도 도장...7년 8000만 달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4.02 00: 0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또 한 번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9)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북미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크로넨워스가 7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연봉조정 422만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크로넨워스인데 7년 계약으로 연봉도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매체는 ‘크로넨워스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계약은 오는 토요일(한국시간 2일)에 발표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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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계약 금액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7년 8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계약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그의 나이와 4년보다 적게 남은 서비스타임을 감안하면 가장 큰 계약 규모’라고 설명했다.
크로넨워스는 지난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7라운드로 지명됐다. 이후 헌터 렌프로의 반대급부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2020년 단축시즌에 처음 데뷔했고 54경기 타율 2할8푼5리 49안타 4홈런 20타점 OPS .831로 신인왕 투표 2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샌디에이고의 주력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연봉조정 자격을 얻은 크로넨워스는 곧장 장기계약까지 맺게 됐다. 지난해까지 2루수와 유격수 1루수를 모두 오갔던 크로넨워스는 올해는 보가츠의 영입으로 김하성에게 2루수 자리를 내주고 1루수를 맡고 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 내야진은 사실상 모든 선수들이 장기계약 선수들로 꾸려지게 된다. 올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으로 이적한 잰더 보가츠(11년 2억8000만 달러)를 시작으로 클럽하우스 리더인 매니 마차도와 11년 3억5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김하성도 2021년 입단하면서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하성도 내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1년 연장 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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