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강아랑은 지난 10일 “요즘 해야할 일들이 넘 많아서 한참 전에 받은 본식사진을 어제 처음 봤네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강아랑이 결혼식 당시 찍은 사진으로 화려한 웨딩드레스에 티아라를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강아랑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에 방송인 안혜경은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아랑은 지난 1월 15일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그는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중앙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 에 출연중이다. 기상캐스터 계의 러블리 ‘날씨 여왕’으로 불리는 그녀는 10년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예능, 교양, 광고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아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