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00만 돌파, '슬램덩크'보다 10일 빨라…올해 톱4[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5.14 08: 39

 올해 첫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 국내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14일 누적 관객수 201만 4628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한 지 19일 만이다.
이로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에 이어 2023년 국내 흥행 톱 4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화 스틸사진
또한 국내 462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10일, 귀여움으로 226만 관객을 동원한 '미니언즈2'(감독 카일 발다)보다 2일 빠르게 200만을 돌파해 이번 작품을 향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입소문이 계속되고 있어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슈퍼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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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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