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와 뉴질랜드서 다투고 눈물 "결혼 왜 했나"[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5.21 00: 09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여행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질랜드 여행을 진행하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즐거운 여행지에서 꽤 즉흥적인 유영재 때문에 내내 고생하는 선우은숙은 결국 트래킹을 포기했다.

그러나 트래킹 도착 전 유영재는 즉흥적으로 호수에 가자, 연어를 먹자 채근했다. 선우은숙은 "날씨 확인이 안 됐는데 먹구름이 가득하다. 그냥 가자"라고 말했다. 유영재가 화를 내면서 차근차근 권유해 결국 어쩔 수 없이 호수를 들렀다가 트래킹을 하러 갔다.
그러나 결국 비는 내렸고, 트래킹을 해야 하는 필수 코스인 다리가 닫혔다. 선우은숙은 크게 화가 났다.
선우은숙은 “뉴질랜드 가기 일주일 전에 처음 싸웠다. 유영재는 결혼이 처음이지만, 신중했을 테지만, 그 삶에 내가 더해진 거 아니냐. 저는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걸 정말 싫었다. 누차 이야기했지만 고쳐지지 않아서 정말 여행 전 심각하게 싸웠다”라면서 “이 사람과 나와의 서로 다른 가치관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이럴 거면 내가 왜 결혼했지?”라며 결혼을 후회하는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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