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68위' 김지성, 미스코리아 서울 美 자태…인생 역전 시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2 13: 31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성이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에서 美로 입상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김지성은 22일 ‘2023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에 참가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앞서 김지성은 지난 20일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서울 지역 예선에서 ‘미’에 올랐다.

참가번호 17번으로 서울 예선에 참가한 김지성은 친동생 김홍은과 함께 나섰고, “다양한 매력으로 2023 미스 서울의 엔딩 요정이 되고 싶은 참가 번호 17번 김지성이다. 지금까지 이런 자매는 없없다. 이것은 유전이가 재능인가. 미스 서울에 자매가 참가했다고 하는데, 이번 미스 서울의 엔딩 요정은 저희 자매로 장식하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김지성은 최종 68위를 기록,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하지 못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김지성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로 데뷔한 김지성은 ‘네 볼에 터치’, ‘발자국 소리’, ‘인형의 집’,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한 김지성은 다른 후보들과 함께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며 끼를 드러냈다. 김지성은 당당하게 ‘미’에 이름을 올리며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elnino8919@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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