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이승기 "곧 결혼도 해요"…강호동 앞 ♥이다인 언급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2 22: 13

‘형제라면’ 이승기가 결혼을 언급했다.
22일 첫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새 예능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라면집을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멘의 나라’ 일본에 강호동과 이승기, 배인혁이 떴다. 이들이 일본에서 선보일 메뉴는 인스턴트 라면으로, 각종 재료를 더해 새로운 라면을 선보이고자 했다. 강호동은 “절대 대표가 아니다. 정성과 간절함 만큼은 프로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으로 뭔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와닿았고 용기를 낸 계기였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승기는 세상에 없던 비주얼 라면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승기는 “최종 목적은 일본인을 한국인으로 귀화시키려는거냐”라고 제작진에게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40년 된 분식집에서 8년 만에 강호동과 이승기의 재회가 이뤄졌다. 먼저 도착한 이승기는 초조하게 강호동을 기다렸고,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 이승기는 “형 몸이 문짝만 하다”고 농담을 건넸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강호동은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아주 잘 살고 있었다. 결혼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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